[미디어펜=김규태 기자]지난 16일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의 헌법의식이 곧 헌법"이라며 "상상하기 어렵지만 (탄핵 기각) 그런 판결을 내린다면 다음은 혁명 밖에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표는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취임식 때 북한을 초청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문재인은 "개성공단은 즉각 재개해야 하고 사드 배치는 차기 정권의 과제로 넘겨야 한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당선된 후 북한을 위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할 것을 암시했고 사드 배치 철회를 통해 한미동맹을 허물 뜻을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문재인의 발언 수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문재인이 광장의 목소리를 자신에 대한 지지 목소리로 착각하고 마치 대통령에 당선된 것 같은 태도로 위험한 발언을 거듭하고 있다는 비판 목소리다.
이에 미디어펜 페이스북 페이지는 문재인 전 대표의 탄핵 및 북한 관련 당선 공약 발언과 관련하여 '문재인의 위험발언'이라는 제목으로 카드뉴스를 내보냈다.
|
|
|
▲ [MP카드뉴스]문재인의 위험 발언…벌써 대통령 당선됐나./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