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가 두산그룹이 내년 재정적 문제를 겪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다.

20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 대비 4.77% 오른 878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내년 중 만기가 돌아오는 두산그룹 5500억원의 공모 회사채와 5억달러 규모의 영구채로 시장 우려가 크다”며 “두산밥캣 주가가 공모가보다 20% 올랐고 이를 활용해 두산인프라코어 자체적으로 해결할 방안이 많아졌으며 두산중공업 등 모기업 자회사 지원가능성은 오히려 크게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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