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유연석이 '낭만닥터 김사부' 속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13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이 연이은 당직으로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주는 연이은 당직으로 좋지않은 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응급환자 호출이 울리자 한걸음에 응급실로 달려가 환자를 살폈다.

응급실에는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가 있었고 환자의 상태가 확인되자 강동주는 바로 응급실을 격리하고 차분하면서도 강단있는 대처를 통해 상황을 정리했다.

이처럼 유연석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짜 의사'에 한 발씩 다가가며 성장하는 강동주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지난 회에서 그는 환자를 향해 따뜻하고 부드럽지만 강단 있는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위기 속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의사로서의 책임을 다한 것.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유연석을 비롯해 한석규, 서현진, 양세종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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