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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올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글로벌 아이돌그룹 바시티 12명 멤버가 함께한 첫 단체 티저 이미지가 선보이면서 가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3일 자정에 바시티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채널과 팬카페에는 각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과 매력, 카리스마가 담긴 '완전체' 바시티의 티저 이미지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바시티는 4차에 걸친 릴레이 티저 이미지 공개를 통해 각 멤버들의 면면을 차례로 소개했다. 메인보컬 시월을 비롯해 블릿, 리호, 다원, 승보, 윤호, 키드 등 한국인 7명과 중국멤버들인 데이먼, 씬, 재빈과 만니, 중국계 미국인 엔써니 등 12명의 멤버들이 릴레이 티저를 통해 저마다의 색깔을 뽐낸 바 있다.
중국 인기스타 판빙빙, 우이판 등의 출연으로 현지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전자연맹'을 만든 중희전매 유한공사와 한국의 '글로벌 K센터'가 합작한 프로젝트로 탄생한 바시티는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자리매김을 노린다. 특히 팀에 영어, 불어, 중국어, 아랍어 등에 능통한 멤버들이 포진하면서 이같은 계획에 탄탄한 발판이 되고 있다.
2017년 1월 3일 데뷔하는 바시티는 이에 앞서 2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신고식을 치른다. 바시티는 데뷔곡에서 아크로바틱한 칼군무를 앞세운 파워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 아이돌그룹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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