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화랑’서 호흡을 맞추는 박서준, 박형식에 대해 언급했다.

고아라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화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아라는 “감독님과 배우들을 보며 마음고생을 했다. 액션신이 많았는데 박서준은 배려심이 많아서 힘든 액션신 이후에도 배려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형식과는 연기하며 맞춰가는 과정이 좋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화랑’은 지난 3월 촬영을 시작한 100% 사전제작 작품으로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최민호, 김태형, 도지한, 조윤우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