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9일~2월17일까지 국내 어린이 청소년 대상 작품 우편접수

[미디어펜=김태우 기자]'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한국 토요타의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가 올해도 국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한국 토요타는 28일 토요타 본사가 주최하는 미술 대회인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의 한국 예선인 '제5회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의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의 주제 역시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 'Your Dream Car'다. 만 8세 미만, 만8세 이상 ~ 11세 이하, 만12세 이상 ~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출품된 작품들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순경 한국 예선 최종 입선작 59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중 각 연령대별 3작품씩(금상,은상,동상) 총9작품의 수상자는 본인의 명의로 수상자 배출 학교 및 기관에 도서가 기증 되며, 작품은 일본 토요타 본사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된다.

월드 컨테스트에서는 자동차 산업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포함한 총33작품이 '2017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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