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올해 밥상 물가가 6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알려지며 네티즌들이 부담감을 내비치고 있다.

통계청은 30일 12월 및 연간 소비자 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12월 물가는 전달 대비 1.3% 상승했고, 소비자 물가는 전년 대비 1% 상승치를 보였다.

특히 소비자의 체감 물가와 바로 직결되는 밥상물가가 6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이는 농축수산물 물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배추 등 채소 값이 상승한데 이어 최근 AI여파로 계란값마저 폭등해 농축수산물 가격은 총 3.8% 상승치를 나타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yr*** 월급빼고 다 오른다" "야** 체감 상승률은 훨씬 더 높은 것 같다" "ok*** 라면값도 오른다던데 서민들만 힘들어지는 느낌이다" "안** 올해는 배추값 비싸서 김장도 안했는데" 등의 반응을 통해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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