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김정태가 일식 전문가 따라잡기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껑충' 상승시켰다.

김정태는 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손수 만든 양념을 비롯해 회심의 사시미 칼을 뽑았다.

그는 이날 '살림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일식 코스요리를 완성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김정태는 예사롭지 않은 사시미칼 연장 그리고 13종에 달하는 양념통을 공개했다.

그는 연기를 위해 잠시 배웠던 '회 뜨기'를 과감히 실전 요리에 활용, 직전 생선을 손질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김정태는 고추장, 다진 마늘, 파, 식초 그리고 횟감의 맛을 배가 시킬 특제 비법인 사이다까지 조합한 양념을 만들어 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김정태는 다이나믹하고 유머러스한 모습과 함께 '일식 코스' 체험기를 완벽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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