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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맨투맨’ 측이 박해진의 극 중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5일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작진은 박해진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박해진과 묘령의 외국 여성이 다정스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우월한 프로포션을 뽐내는 두 사람의 이기적인 비율에 자연스런 연인의 모습이 절로 부러움과 설렘을 유발하는 가운데, 이 여성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지 어떠한 이유로 이와 같은 만남이 성사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관계자에 따르면 헝가리에서 해당 장면을 촬영 당시 예상치 못한 많은 현지 중국 팬들까지 몰려 파파라치 추격전을 벌일 만큼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는 전언이다.
지난해 말 부쩍 추워진 겨울 날씨 속에서 헝가리 내 폐공장, 기차역, 성당, 대학교, 다리, 호텔, 광장 등 시내 도처 곳곳을 돌며 무사히 로케이션 촬영을 마친 박해진은 현재 국내에서 연일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극 중 천의 얼굴을 지닌 미스터리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다양한 변신을 예고한 박해진의 전천후 활약이 기대되는 코믹 멜로 스파이 첩보 액션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은 올해 상반기 그 베일을 벗는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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