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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뉴스 방송 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천호식품의 김영식 회장이 사퇴했다.
천호식품은 지난 3일 가짜 원료가 들어간 홍삼제품을 유통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영식 회장은 6일 "홍삼제품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 드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창업자로서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회사 등기이사와 회장직에서 사임한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deep**** 그래도 안 사먹어 그러던지 말던” “djdd**** 지나가면 뭐가 될 것 같나 보다” “sil3**** 참 좋은 일 많이 했지만 여론의 심판이다” “dlag**** 비싸지만 제대로 된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사 먹었는데 이건 완전 사기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식 회장은 지난해 촛불집회를 폄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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