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tvN이 화제의 일본 만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드라마로 제작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측은 13일 배우 이현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음을 밝혔다.

이어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됐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내성적인 보스 방영전인데 벌써 이 드라마도 기대된다ㅠㅠ 피디님 연출작 3개 이상 본 작품이라 더 기대된다(tngu****)" "리메이크작품인 만큼 그걸 뛰어 넘길(andy****)" "믿고보는 tvN 로코(sma***)"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영화 재밌게봐서 기대했었는데 조이는 잘어울릴것 같은데 남자가 너무 안 어울린다. 좀 어두운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배우였으면 좋겠는데 되게 유치해질수도 있겠다(kcha****)" "잘됐으면 좋겠네요! tvn로코니 어느정도 기대해볼만(dyfa****)"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