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1.25%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3일 한국은행은 오전 이주열 총재를 비롯해 7인 금통위원이 참석한 올해 첫 금통위 통화정책결정회의에서 1.25%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6월 금리인하 이후 7개월 연속 금리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

김창배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준금리 인하도, 인상도 고려할 만한 선택지가 아니다”며 “당분간 동결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출금리는 오르고 예금 금리는 내리고 (에**)” “이거 조정좀 해야하는거 아닌가... (ma****)” “기준금리 동결하면 뭐하나? 대출 금리는 고공 행진 하고 있는데... (일등******)”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