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오늘(14일) 올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간의 반응 역시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수은주는 서울 -9.5도, 인천 -7.5도, 수원 -7.9도, 춘천 -11.4도, 강릉 -7.2도, 청주 -6.9도, 대전 -6.9도, 전주 -4.2도, 광주 -3.1도, 제주 4.2도, 대구 -4.5도, 부산

-3.2도, 울산 -3.9도, 창원 -3.2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간 체감온도는 서울 -15.5도, 인천 -15.3도, 수원 -14.2도, 춘천 -11.4도, 강릉 -12.4도, 청주 -9.4도, 대전 -6.9도, 전주 -8.1도, 광주 -3.1도, 제주 -0.2도, 대구 -10.7도, 부산 -9.8도, 울산 -7

도, 창원 -5.4도로 더 쌀쌀하다.

이같은 상황에 누리꾼들은 "서민에게는 겨울이 고통이죠...칼바람 맞으면서 밖에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rhs*****)", "오늘 정말 추워요 가게 마감하고 퇴근하는데 얼어 죽을뻔...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세요(dla*****)", "이불 밖은 위험해(dun*****)"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고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