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이상민과 비의 놀라운 사연이 공개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전학생으로 가수 비와 하니가 등장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이상민은 "10여 년 전 비에게 큰 도움을 받은 적 있다"며 특별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상민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 채권자들과 협상을 진행하던 중 비를 만난 적이 있다. 당시 톱스타였던 비가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넸고, 덕분에 협상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이상민은 비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에 멤버들 역시 훈훈한 사연에 박수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비 역시 이상민과 중학교 선후배사이임을 밝히며, 둘 사이의 끈끈한 인연을 공개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몰랐던 얘기네요 두분 다 승승장구하길(seo*****)", "오늘도 꿀잼일듯(cha*****)", "힘들 때 도움 준 사람 평생 잊지 못한다(rud******)" 등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비는 학창 시절, 선생님들께 이상민에 대한 칭찬을 들으며 꿈을 키워왔다는 것 등을 말하고 이상민은 특유의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비를 바라봤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