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공급…바다 조망권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 등 개발호재가 계획된 영종하늘도시 내 15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가 ‘e편한세상’ 브랜드를 달고 2월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대표이사 부회장=이해욱)은 다음달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조감도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74·84㎡ 등으로 이뤄진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이다. 지난해 공항철도 영종역이 개통했고 씨사이드파크가 문을 열었다. 올해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4월 1차 개장할 예정이며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제2여객터미널)이 시험운행될 계획이다.

또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1공장에 이어 올해 2공장까지 가동하면 인구유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조성되고 영종하늘도서관, 영종초교, 하늘초교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 인프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 등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내 접근 가능하다. 영종대교 이용 시 영종하늘도시 입주민들은 북인천톨게이트 비용이 무료다. 인천대교의 경우 60%(2톤 화물 이하 차량)를 감면받는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A46블록에서는 바다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조망이 가능하고 영종대교, 청라국제도시까지 볼 수 있다. 입주민은 석화산 및 근린공원과 씨사이드파크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2월 인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마련되며 현재는 사전홍보관으로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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