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강원도 내 역대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계약까지 순조롭게 마감에 성공했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분양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 지난 10일부터 실시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의 계약을 위해 견본주택을 찾은 당첨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자료사진=대림산업


해당 단지는 지난 10일부터 계약을 시작했으며 1차 분양분 1412가구 100% 계약 완료됐다.

강원도 춘천 퇴계동 산 25-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앞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강원도 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김간현 분양소장은 “청약접수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계약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했다”며 “입주민에게 보다 나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춘천은 물론 강원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지로 설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283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59~114㎡ 등이다. 단일 브랜드로는 강원도 최대 규모이며 이 중 1412가구를 지난해 12월 1차 분양했다. 잔여분은 올 3월 공급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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