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 = 방송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미씽나인' 백진희가 정경호와 남다른 '앙숙케미'를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2회에서는 라봉희(백진희 분)와 서준오(정경호 분)이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행기 추락사고로 바다에 빠진 두 사람은 겨우 목숨을 건졌다. 이 사고로 인해 라봉희와 서준오는 무인도에 표류하게 됐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 사람은 오매불망 구조되기를 기다리며 조금씩 남은 식량을 나눠먹었다. 그러다 배고픔에 굶주린 서준오가 식량을 허겁지겁 먹어댔다.
이를 발견한 라봉희는 "그걸 지금 다 먹어버리면 어쩌냐"고 화를 냈다. 서준오는 화를 내는 라봉희에게 "너는 내 코디인데 아티스트한테 이러면 어쩌냐 짤리고 싶냐"고 맞받아쳤다. 티격태격하다 라봉희는 해고하겠다는 서준오의 말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라봉희와 서준오는 바다에서 구해온 조개와 물고기를 함께 나눠먹는 등 조금씩 서로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