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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정준영이 중국어로 작업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해 화제다.
정준영은 첫번째 솔로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20일 자정 중국어로 작업한 앨범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그는 아이튠즈, 동남아시아 최대 음원사이트 KKBOX 등을 통해 중국어 디지털 싱글 '되돌아간 사랑'을 공개했고, 네이버, 유투브 등에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했다.
이번 신곡은 정준영이 지난해 2월 국내에서 발매한 '공감'의 중국어 버전이다. 중화권 유명 작곡가 TINA와 합작했다.
엑소, 슈퍼주니어, 빅스, 지창욱 등과 작업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던 TINA는 정준영의 '공감'을 재해석해 연인과이 이별 후 아무 것도 없는 세상에서 홀로 상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곡에 담았다.
정준영 측 관계자는 "정준영이 꾸준히 중국어 앨범 작업을 희망해왔다"며 "녹음 과정에서도 애착과 열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최근 KBS2 예능 '1박 2일'로 복귀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더불어 오는 2월 25일 첫 단독 콘서트도 개최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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