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블랙리스트 자백 논란의 중심 인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 노조 입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체부 노조는 20일 조윤선 장관을 국정농단 사태 연루자로 꼬집으며 '국정농단으로 흔들리는 문체부 직업공무원제 파괴에 분노하고 사죄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일부 문체부 직원들 역시 조 장관에게 사퇴를 건의하며 같은 입장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jeong*** 아랫사람들에게도 독같은 존재" "asy1**** 참으로 개탄스럽다 구한말의 상황과 똑같다. 간신만 있고 책임지는 충신이 없구나" "it82**** 보통멘탈은 아니겠지" "jjs5**** 문체부 직원들도 창피하니 나가 달라고 한 조윤선. 버티는 그 뻔뻔함에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