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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송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박하선이 결혼을 앞두고 출연한 방송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하선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내게 남은 48시간'에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은 "여배우로서 조심해야 할 게 많고, 조심스러워서 말을 잘 못했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결국 눈물을 터뜨린 박하선은 눈물을 참으며 "미안해서 그런가? 속상해서 그런가?"라며 "일도 너무 소중하고 사랑도 너무 소중한데 많이 불안해서 언급을 최대한 안하고 조심하면서 살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오해도 많이 받고 상처도 줬다"면서 "틈만 나면 (주변에서) 헤어졌냐고 물어보시기도 했는데, "사실은 사랑하는 사람 품에 안겨 죽고 싶죠. 제가 꿈꾸는 죽음은 그랬어요"라고 류수영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하선과 류수영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