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손흥민이 맨시티전 동점골의 기쁨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32분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 직후 손흥민은 토트넘 트위터에 올라온 인터뷰를 통해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골을 넣는 것은 특별한 순간이다"며 "맨시티전에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2-2 동점골을 넣은 만큼 정말 특별하다. 특별한 기억이다"고 덧붙이며 골을 기록한 것에 대해 기쁨을 나타냈다.
이에 팬들은 "도르트문트보다 더할 정도로 맨시티 킬러다(v*)" "올시즌 제일 힘든 경기에서 손흥민이 해줬음. 그 밀리는 어려운 상황에 괜히 손흥민이 아니다(달**)" "역시 손흥민 이제 교체 말고 선발로 굳히자(joel****)" "계속 교체로 뛰면서도 연속 공격포인트 대단한 듯(곤드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의 동점골에 힘입어 가까스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