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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행복을 주는 사람' 방송 캡쳐)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이하율이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하연주를 산부인과에서 만났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서 임신한 김자경(하연주 분)은 홍세라(송옥숙 분)와 합세해 서석진에게 임신한 사실을 숨겼다.
극중 이날 김자경과 홍세라는 산부인과에 가기 위해 드라마 회식에도 빠지며 몰래 산부인과에 가서 진찰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서석진(이하율 분)은 연락도 없이 사라진 김자경을 걱정하며 그를 찾아다녔으나 김자경은 서석진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내 서석진은 방송국 건물 주차장에서 김자경에게 거는 벨소리를 찾을 수 있었으나 김자경은 서석진의 전화를 거절했다.
서석진은 이를 수상하게 여겼지만 별 일 없이 넘어갔고 이후 서석진은 도로 위에서 김자경과 홍세라의 차를 발견했다.
그는 곧 바로 홍세라에게 전화를 걸었고 홍세라는 “자경이가 몸살 기운이 있어 집에 간다”고 변명했다. 서석진은 홍세라의 차가 집을 향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뒤를 쫓기 시작했다.
홍세라와 김자경이 향한 장소는 산부인과. 서석진은 자신에게 말 하지 않고 산부인과를 왔다는 사실에 화를 냈으며 이내 김자경에게 찾아가 “여기서 뭐하는 거냐”며 홍세라에게도 “장모님 지금 여기서 뭐하시는 거에요”라고 화를 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율은 전화를 받지 않는 하연주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또한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화를 내는 장면을 연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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