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미씽나인'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미씽나인' 백진희가 뜨거운 세간의 관심때문에 불안에 떨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3회에서는 라봉희(백진희 분)가 자신을 취재하기 위해 달려드는 기자들 때문에 불안에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봉희는 기억을 더듬어 무인도에서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기자가 몰래 들어왔다는 낌새를 차린 오조서관(민성욱 분)은 황급히 라봉희를 보호했다.

이미 밖은 라봉희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기자들로 북적거렸다. 달려드는 기자들 때문에 라봉희는 귀를 막으며 초조해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라봉희는 기억상실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검사를 받았다. 라봉희의 검사를 맡은 의사는 오조사관에게 "의학적으로는 기억 안나는 게 말도 안된다"라고 의문의 말을 던졌다.

비행기 사고의 주요 키를 쥐고 있는 라봉희가 알고 있는 건 무엇일까. 라봉희가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 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