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제과가 설 명절을 맞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방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롯데제과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캠페인으로 설, 추석 등 명절마다 귀성객들이 운전 중에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자일리톨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이다.
'졸음방지 캠페인'은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26일 신탄진 휴게소, 망향 휴게소, 오창 휴게소, 황간 휴게소, 서산 휴게소, 화서 휴게소, 예산 휴게소 등 7개 휴게소에서 졸음이 가장 많이 몰려오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누적 혜택 인원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품 300여 박스(8000만원 상당)가 쓰이게 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운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귀성객들의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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