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사진=MBC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성실하고 정직한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는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감자탕 가게를 개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게를 방문한 강덕상(이정길 분)은 주면식, 손혜자(오미연 분)과 가게 운영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대화를 나눴다.
이 때 손님이 오자 주면식은 벌떡 일어나 웃으며 친절하게 손님을 대해 강덕상과 오미연을 흐뭇하게했다.
이에 손혜자는 강덕상에게 주면식이 욕심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 같다고 말했고 강덕상은 주면식의 심성을 칭찬하며 요즘같은 세상에 보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덕상은 주태평(김성겸 분)이 참 좋은 분이셨겠다고 말했고 손혜자는 너무 속이 없어서 탈이었다며 그런 부분은 주면식이 닮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주면식은 자신이 어머니, 아버지를 닮지 누굴 닮았겠냐고 끼어들어 강덕상과 손혜자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극중 선우재덕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지극한 효심은 물론 도덕적인 면모를 뽐내 남다른 감동과 교훈을 자아내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