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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재심’ 배우 강하늘이 ‘재심’ 속 사투리연기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강하늘은 2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언론배급시사회에 김태윤 감독, 배우 정우, 강하늘, 김해숙과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극 중 전라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구사한다. 디테일을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나리오에 모든 걸 맡겼다. 감독님과 캐릭터 선생님 덕에 현우라는 캐릭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친구들이 전주에 많이 있다. 친구들에게 내 대사를 적어 보내주고서 6,7명으로부터 사투리를 듣고 내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습득했다”고 사투리를 연습한 방법을 이야기 했다.
한편 ‘재심’은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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