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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진해운 홈페이지 캡쳐)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국내 1위 해운업이었던 한진해운이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2일 서울중앙지법은 한진해운에 대한 회생절차를 폐지하고 채권자 의견 조회 등 2주간의 항고 기간을 거쳐 오는 17일 파산 신고를 내릴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운항 항로를 개척하며 한국 해운업의 역사를 써내려갔으나 2000년대 후반 시작된 세계적인 불황으로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주식 아오... (bobp****)” “주식 문제가 아니라 저기서 일하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 다 실업자 되는 건가요? 나라가 어디까지 바닥을 쳐야 합니까 (ujin****)” “답이 없고 참 막막하네 (bwyu****)”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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