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걸그룹 스피카가 5년 만에 해체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멤버 보아와 배우 류준열의 과거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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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게스트로 스피카 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스피카 보아와 동창이다. 알고보니 류준열도 동창이었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사연을 접한 보아는 "나중에 알고보니 류준열과 동창인 사실을 알았다. 옆반이었다"며 "학창시절 앞에 나가는 걸 싫어했다. 그냥 가수가 꿈인 아이로 인식됐고, 유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옆반도 굉장한 인연이네" "해체 소식에 류준열도 안타까워할 듯" "일반인 동창 부럽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