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SPC그룹은 쉐이크쉑 3호점을 동대문 두타 건물 1층으로 정하고, '호딩(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 공사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쉐이크쉑의 강북 첫 매장이 입접하게 될 동대문은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과 쇼핑의 중심지로 쉐이크쉑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유동인구가 많고, 연 700만여 명의 외국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특히 쉐이크쉑이 입점하는 '두타'는 쇼핑몰과 면세점뿐 아니라 DDP 등의 문화 시설과 인접해 있는 동대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동대문은 쉐이크쉑의 활기찬 문화와 잘 어울리고, 국내외 고객들을 모두 흡수 가능해 3호점 입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쉐이크쉑 3호점은 오는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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