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TV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부산 정관 신도시 전체가 마비 상태에 놓였다.

9일 오전 10시 24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전력을 공급하는 '부산정관에너지'에서 154kV짜리 변압기가 폭발해 네티즌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 네티즌들은 "이 추운날 이게 웬말이냐(yama****)" "예비 변압기가 하나도 없다니(jinw****)" "전기의 중요함을 알게 된 계기(emil****)" "냉장고 음식들 어떡해(nuri****)"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부산소방안전본부와 부산경찰청, 기장군청 등 관계기관은 정관신도시 내에 비상 인력을 투입해 주민 편의 제공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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