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인간과 인공지능이 번역 실력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1일 국제통번역협의회와 함께 인간 번역사와 인공지능(AI) 번역기의 번역 대결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결에서는 번역 전문가와 구글 번역기,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가 즉석 번역으로 실력을 겨룬다.
미션은 영어 신문 지문 2개를 한글로, 한글신문 2개를 영문으로 각각 번역하는 것이다.
해당 대회의 심사는 곽은주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곽중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조길자 전문통역사가 맡는다.
행사 현황은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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