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10일 기아자동차 대표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2017년 새로운 슬로건 'Feel Young at Heart'(마음에 젊음을 간직하다)라는 두 번째 테마여행 주제를 공개했다.
매달 다른 주제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미션여행을 기획한 초록여행은 앞서 탈시설 장애인들의 첫 여행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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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기아자동차 대표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2017년 새로운 슬로건 'Feel Young at Heart'(마음에 젊음을 간직하다)라는 두 번째 테마여행 주제를 공개했다./초록여행 |
오는 4월에는 장애인들의 한계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높은 곳을 향해 떠나라!'를 주제로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
보장구를 이용함에 따라 높은 곳에 오르거나, 체험 중심의 여행을 꿈꿔보지 못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행을 지원한다. 패러글라이딩, 열기구, 경비행기 탑승 체험, 산 등정 등 레포츠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꿈과 이상을 향한 도전을 앞둔 장애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전의식을 높이고, 한계극복을 통한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
한계극복을 위한 '높은 곳을 향해 떠나라!' 테마여행 신청기간은 9~26일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28일에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정에게는 1박 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기아차 올뉴카니발 차량과 여행경비가 지원되며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기사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여행을 다녀온 선정자에게는 직접 찍은 여행사진으로 제작한 포토북을 제공한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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