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태극기 집회 참석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들의 반응이 화제다.

새누리당에서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김문수 비상대책위원을 포함해 친박계 김진태 의원 등이 11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제12차 탄핵무효 태극기 애국집회'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와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같은날 열리는 광화문광장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hand**** 태극기 집회라니 탄핵반대 집회지" "bara**** 쓸데없는 짓" "rich**** 진실은 밝혀진다" "bruc**** 선과 악의 대결" "leeh**** 범죄자를 위해 흔드는 태극기"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장외가 아닌 여의도 국회에서 4당 지도부가 참여하는 '여야정치대협상회의'를 통해 탄핵문제와 관련한 정치적 대타협을 도출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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