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방미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11일(현지시간) 함께 예고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플로리다 주(州)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한 입장을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며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입장을 100% 지지한다"고 밝혔다.

   
▲ 트럼프-아베, 긴급 기자회견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사진=(좌)도널드 트럼프 페이스북 공식페이지,(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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