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데니안, "문희준, 19년째 공주 침대서 생활" '경악!'
‘해피투게더’에서 가수 데니안이 전 HOT 멤버 문희준이 19년째 공주침대를 쓰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
|
|
▲ 데니안, "문희준 19년째 공주 침대서 잔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
은지원, 문희준, 데니안과 ‘별에서 온 그대’ 3인방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데니안은 녹화에서 "문희준의 집에 놀러갔을 때 침대를 보고 다른 사람이 사는 줄 알았다”며 침대가 캐노피로 꾸며진 공주침대임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문희준은 “어렸을 때부터 만화에 나오는 공주나 왕자 침대에 대한 꿈이 있었다"며 "나중에 꿈을 이뤄 성공했을 때 꼭 저 침대를 사리라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이어 "그 침대는 H.O.T. 1집 끝나고 나서 처음 돈을 받았을 때 산 침대”라며 “19년째 갖고 있다”라고 침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해피투게더' 문희준 공주침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희준 공주침대, 대박이다" "문희준 공주침대, 아 너무 웃기다" "문희준 공주침대, 본방송 꼭 봐야겠다" "문희준 공주침대, 나중에 딸 낳아서 물려줘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