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미샤 브랜드를 보유한 에이블씨엔씨는 1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24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5% 성장한 4346억원, 당기순이익은 15.6% 증가한 180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에이블씨엔씨는 "텐션 팩트, 이탈프리즘 섀도우 등 신제품의 매출 호조 해외 매출의 견조한 성장 등이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08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당기 순이익 110억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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