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제주항공이 일본과 중국 노선을 대상으로 봄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인천, 김포, 김해공항에서 각각 일본으로 출발하는 모든 노선에서 실시하며, 항공권 예매는 오는 22일부터 3월7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웹을 통해서 가능하다.

우선,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4만9200원부터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부산~오사카, 인천~도쿄(나리타), 부산~도쿄(나리타), 인천~후쿠오카, 인천~나고야, 부산~오키나와 등 8개 노선은 5만92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인천~삿포로 등 2개 노선은 6만92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 동안 인천~칭다오, 인천~웨이하이 등 중국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6만~7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월7일까지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웹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