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4일부터 적용
[미디어펜=최주영 기자]델타항공은 오는 6월4일 인천~애틀란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인천~미국 왕복 요금이 96만4900원, 인천~애틀랜타 경유 남미 왕복 요금이 102만5100원부터다. 특가는 오는 6월4일부터 12월18일까지 출발하는 일정에 한하며 다음달 7일까지 반드시 예매를 완료해야 한다. 

   
▲ 델타항공은 오는 6월4일 인천~애틀란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델타항공

 
미국 애틀랜타를 비롯, 올랜도, 탬파, 웨스트팜비치, 멤피스, 내쉬빌, 랄리 더램 등 인기 목적지를 비롯해 칸쿤, 리마, 리우데자네이로,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남미 목적지행 요금을 특가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델타항공은 현재 애틀랜타국제공항에서 미국 내 155개의 목적지와 국제선 64개의 목적지로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여행객들은 델타항공의 취항지를 거쳐 미국 내 220곳 이상의 도시들은 물론 남미 대륙까지 한층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델타항공의 인천~애틀랜타 노선은 총 289석이 제공되는 보잉 777-200 기종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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