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22일 예정돼 있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에 불참하겠다는 서류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순실 씨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앞서 최 씨는 지난달 16일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의혹들을 부인한 바 있다.

반면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출석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계속 그냥 막 나가네(ja87****)" "그래 평생 나오지마(9283****)" "아무도 나오지 않는 변론기일을 잡아야 하나(ante****)" "이것도 안해 저것도 안해 안에서 뭐하냐(seun****)" "법위에 사시네 오라면 와야지 미꾸라지처럼 도망만치네(xcv5****)"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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