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지미 리'라는 한 남성의 사기 행각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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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자신을 재미교포라 밝힌 지미 리(JIMMMY LEE)의 소송 관련 발언을 집중 조명했다.

앞서 지미 리는 광화문 광장에서 삭발식을 하며 미국 버지니아 연방 법원에 JTBC와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일부 재미 교포들이 JTBC 보도로 피해를 입었다며 3000억 원대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 특히 이 같은 주장을 논리정연하게 늘어놓는 모습이 설득력을 더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취재 결과 소송건은 전혀 없었으며 국내에서는 사기 전과 4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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