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 tvN '프리한 16'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방송인 오상진, 아나운서 김소영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오상진의 신년 운세에 새삼 관심이 쏠렸다.

오상진은 최근 방송된 O tvN ‘프리한 19’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연애운 윷점을 보게 됐다.

걸, 도, 도가 나오자, 한국 윷 문화 연구소장은 “왕이 신하를 얻은 격. 등극을 하실 것 같은데, 아랫사람에게 먼저 공손히 대하면 충신을 얻게 된다”고 풀이했다.

이에 오상진은 기쁨에 몸 둘 바 몰라하며 두 팔을 들고 환호했다. 방송직후 오상진과 김소영에게는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시선이 일기도 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오는 4월 30일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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