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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송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북한산 웅담이 알고보니 돼지 쓸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가짜 북한산 웅담을 밀수입해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중국 동포 이모씨 등 중국동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제품을 분석한 결과 이씨등이 판매한 북한산 웅담이 웅담 고유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돼지쓸개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appl**** 관리 좀 잘하자" "sj7z**** 왜들 이렇게 사기를 치고동물 못잡아먹어서 안달들인지돈을 벌려면 그만큼의 값진 노동이필요하지" "vand**** 왜 저 돈 주고 사 먹는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