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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 영화 포스터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재심'과 '싱글라이더'가 상승세를 보이며 한국 영화를 이끌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은 일일관객수 17만 9367명으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71만 5001명이다.
이날 '재심'은 전날 대비 100%이상의 관객 증가율을 보이며 흥행가도를 올렸다. '재심'의 시원한 상승세로 봤을 때 며칠내로 '재심'이 2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에측된다.
이와 함께 감성 영화의 부활을 알린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또한 전날 대비 50%이상 증가한 관객수를 보이며 일일 관객수 6만 357명, 누적관객수 20만 7113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한국 영화들이 나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계속해서 한국 영화의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이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는 23개의 인격을 가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23아이덴티티'가 올랐고, 또 다른 한국 영과 '조작된 도시'가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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