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마마무가 공연 중 흑인을 비하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마마무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지난 3일 단독 콘서트 진행했다. 이때 마마무는 얼굴을 검게 칠한 다음 마론슨X브루노 마스의 ‘업타운 펑크’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사람들은 인종 차별이 아니냐라고 마마무를 질타했다. 마마무의 소속사 측은 “유명 곡 뮤직비디오를 패러디 해보고자 한 기획의도였었다”라며 “논란의 소지를 남긴 점 죄송하고 앞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더 신경쓰겠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kwon**** 인스타 보니 정떨어졌다는 해외팬들 많던데 앞으로 절대 그러지 말았으면 함” “Burgh Pira *****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앞으론 잘 하리라고 믿는다” “dlsk****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악플을 달 필요까지는 없잖아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