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진, 윤수현/외부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남진과 윤수현이 뜻깊은 '제19회 KBS 해외동포상 시상식'에서 '사치기사치기'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두 사람은 7일 KBS 본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사치기 사치기'를 부르며 수상자들을 즐겁게 했다.

무대에 남진은 분홍색 슈트와 검은색 셔츠를 매치해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선보였고 윤수현은 독특한 무늬 들어간 흰색 원피스를 입어 발랄한 매력을 자아냈다.

'제19회 KBS 해외동포상 시상식'은 해외에 진출해 각 활동 분야에서 활약,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해외 동포들의 업적과 노고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자리로 1992년부터 개최돼 올해 19번째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한편 '제19회 KBS 해외동포상 시상식'은 한상권, 조수빈 아나운서가 사회을 맡았으고 축하공연으로 오정해의 '아리랑', 인순이의 '사랑가', 남진과 윤수현의 '사치기 사치기', 박현빈의 '넌 너무 예뻐', 남진의 '잘 살고 싶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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