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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 캡쳐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덤보' 전인지(23‧브라이트퓨쳐)가 시즌 첫 승을 향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전인지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파운더스컵에서 9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잡으며 8언더파 기록한 전인지가 에리야 주타누간(태국) 외 3명의 선수들과 공동 선두 로 1라운드를 마친 것.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으며 상쾌하게 1라운드를 시작한 전인지는 11번 홀까지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선두그룹을 유지했다.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는 실수를 했지만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공동선두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허미정은 6언더파 66타로 공동 10위에 올랐고 박인비, 박성현, 김세영, 장하나, 최운정은 5언더파로 67위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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