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불타는 청춘’팀과 배우 구본승이 서로의 친목을 뽐냈다.

지난 21일 ‘불타는 청춘’팀은 구본승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구본승은 이번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으로 약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이에 ‘불타는 청춘’팀들이 응원을 보낸 것.

이날 촬영장에는 ‘본승 하나만을 위해 불타는 청춘, 훈장 오순남 대박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는 불타는 청춘을 촬영하며 돈독한 의리를 다져 오랜만에 복귀하는 구본승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로, 그간 서로간의 우정을 쌓아온 것을 증명하듯 훈훈한 마음이 담긴 것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구본승은 ‘훈장 오순남’에서 강두물로 분해 역할로 성공한 외식가이자 타고난 사업적 능력을 가졌지만 실생활에서는 아들 교육에 힘쓰는 ‘싱글 대디’를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