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사이즈 프레스티지 SUV…사전계약 돌입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캐딜락은 27일 이달 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대형 프레스티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상세 제품사양과 국내 판매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사진=GM코리아


캐딜락 관계자는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능들이 적용된 풀사이즈 프레스티지 SUV"라고 소개했다.

또 캐딜락은 브랜드 핵심 모델 ATS, CTS, CT6, XT5를 비롯해 각각 470마력과 648마력을 발휘하는 퍼포먼스 모델 ATS-V와 CTS-V 등 전 제품을 모터쇼 전시장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특히, 모터쇼 기간 중 국내외 유명 스타가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플래그십 세단 CT6를 가상으로 주행해볼 수 있는 VR 체험존과 부스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캐딜락 차량과 합성 사진 촬영, 핀볼 게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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