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영화 '시간위의 집'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숨조차 쉴 수 없는 극강의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몰아붙일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이 개봉 당일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81점을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4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 호기심 자극하는 매력적인 스토리 & 신 선한 충격과 공포! 관객에게 通했다!

숨 막히는 극한의 긴장감과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 퍼즐을 푸는 듯한 탄탄한 전개로 개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시간위의 집’이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81점을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시간위의 집’의 압도적 호평세례는 영화를 실제 관람한 이들이 남겨준 값진 평가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복합장르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소재, 그간 한국 영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신선한 충격과 서스펜스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 포인트를 정확하게 명중한 것으로 보여진다. 

극장 관계자는 ‘시간위의 집’의 흥행 추이와 관련해 “동시기 개봉작들에 비해 ‘시간위의 집’의 현장 티켓 판매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라며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메가톤급 흥행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 영화는  동시기 개봉하는 ‘어느날’, ‘라이프’ 등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3, 4월 극장가를 장악한 디즈니 실사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누르고 롯데시네마 예매율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열기는 앞으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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