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위스키 대중화 선도...칵테일 '조니레몬'으로 승부수
   
▲ 디아지오코리아가 12일 모델과 함께 세계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과 200ml 소용량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디아지오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지난 해 10월 출시된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ml에 이어 블랙 레이블 200ml 소용량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ml  신제품은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눈길을 끄는 세련된 제품 포장으로 홈술족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디오지오측은 설명했다. 

특히 홈술·혼술족을 겨냥해 가볍고, 귀여워진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지난 해 앞서 출시된 조니워커 레드 200ml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조니워커 블랙 200ml 출시로 디아지오가 강조하고 있는 '위스키 대중화'라는 측면에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ml는 1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만의 독보적인 품질은 물론 병 디자인 및 재질 또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특히 패키지 안에 레시피와 레몬시럽을 함께 제공해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맛있게 '조니레몬' (조니워커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주류문화를 제안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난 해 출시된 조니워커 레드 소용량에 이어 이번 선보이는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ml가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는 위스키 문화 정착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ml 제품은 편의점 기준 소비자가격 1만6000원대로 전국 편의점 및 할인 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